당뇨 정상 수치부터 초기증상, 식단, 좋은 음식까지 총정리!

당뇨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생활습관병으로, 초기에 발견하고 식습관과 생활관리를 통해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채혈 없이 측정 가능한 비채혈형 당뇨측정기까지 등장해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어요.
✅ 당뇨병 정상 수치 기준

- 공복 혈당: 70~99mg/dL (정상 범위)
-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이하 (정상)
- 당화혈색소(HbA1c): 5.6% 이하 (정상)
- 전당뇨 기준: 공복 혈당 100~125mg/dL, HbA1c 5.7~6.4%
- 당뇨 진단: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HbA1c 6.5% 이상
🚨 당뇨병 초기증상은 이렇게 나타나요

- 자주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신다
- 소변 횟수가 많아진다 (야간뇨 포함)
- 손발 저림이나 피로감이 심하다
- 갑자기 살이 빠진다
- 시야가 흐릿해진다
- 상처가 잘 낫지 않고 감염이 잦다
위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혈당검사를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당뇨 식단관리 꿀팁

당뇨 환자는 식이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에 좋은 음식 리스트

- 귀리, 보리 등 통곡물
- 현미밥, 고구마
- 브로콜리, 시금치, 버섯류
- 등푸른 생선 (고등어, 연어 등)
- 두부, 콩류, 병아리콩
- 견과류(소량), 아보카도
❌ 피해야 할 음식

-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이 들어간 가공식품
- 탄산음료, 과일주스
- 튀김류, 햄버거, 인스턴트 음식
- 술, 단 음료, 과자류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천천히 씹어먹는 습관도 혈당 조절에 매우 중요합니다.
🩺 손가락 채혈 없는 당뇨측정기, 얼마나 정확할까?
최근 출시되는 비채혈형 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붙이거나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기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나 덱스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 노인, 당뇨 초기환자 등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혈당 변동 추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 단점: 기기 가격이 비싸고 보험 적용이 일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장점: 연속 모니터링으로 저혈당/고혈당을 빠르게 인지 가능!
💬 마무리하며

당뇨병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이 필수입니다. 혈당을 체크하고, 식단을 조절하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만약 손가락 채혈이 부담스럽다면, 비채혈형 당뇨측정기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 글은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의사 또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