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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금악리 에어비앤비 숙소 금오름 별장 이용 후기

by 페브어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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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금오름의 작은 별장 C동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에서 묵었던 금오름 별장 이라는 숙소입니다.
에어비앤비에서 2박을 예약했으며 1박 기준 약 10만 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가 밭 쪽에 있다 보니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멋진 풍경과 더불어 소소한 힐링을 하고 왔어요.
 

 
체크인 : 오후  4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이며 셀프 체크인이라 사전에 에어비앤비 메신저로 비밀번호를 알려주셔서 편했어요.
 
작은 숙소인데 바베큐 및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숯이나 석쇠는 별도로 준비해 가야 하고 이용 후 내부 청소는 별도로 해주어야 해요 (청소하지 않은 경우 청소비 3만 원이 청구됨)
 

 
특히 저 구스 이불이 폭닥폭닥하니 너무 좋았어요! 저희집 이불도 저걸로 바꾸고 싶은 마음...ㅎ
원룸식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서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
숙소 인근에 금오름, 골목식당에 나온 똣똣라면, 꿀봉, 치꼬, 아니따파스타, 무짠지냉면, 자양식당 등 있었으며
편의점도 근처에 2곳정도 있어서 항상 들어오기 전에 이용하고 들어왔어요!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성이시돌목장이 있어서 근처 관광하시다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싱크대가 조금 좁았지만 딱히 음식을 조리해서 먹지 않아서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이것저것 식기류가 많이 있어서 음식을 해 먹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숙소 내부에서 냄새가 심한 음식류 조리는 불가하다고 나와있었어요!
 

 
 
귀여운 쿠잉 냉장고도 있었고 특히 냉장고 위에 수건이랑 족욕할 수 있는 바스솔트? 같은 게 들어있었어요!
수건은 진짜 넉넉하게 주셔서 반신욕 한 이후나 족욕한 이후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넉넉하게 썼어요!
 

 
특이 이곳은 화장실이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요
건식 스타일의 화장실이라 청결하고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우드톤이라 더 좋았던 거 일수도..ㅎ
 

 
샴푸&바디워시 2 in1 제품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불편하신 분들은 따로 챙겨 오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게 가장 탐났는데요! 휴젠뜨가 구비되어 있어서 샤워 및 반신욕등을 하신 후 온풍 모드로 30~1시간 정도 가동하면 뽀송뽀송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작동방법도 물론 어렵지 않아서 쉽게 사용했어요!
 

 
테라스 쪽에는 족욕탕이 있었는데요. 물 받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20분 정도 넉넉하게 물을 틀어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날은 한라산을 다녀온 날이라 뜨끈하게 저도 반신욕을 이용했어요 ㅎㅎ
 
조용한 시골마을 숙소와 가성비 있는 숙소를 원하신다면 금오름별장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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