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고 싶지 않다면 주의해야 할 건강식?!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을 위해 식단을 조절할 때,
우리는 종종 “이건 건강하니까 괜찮겠지?” 하며 먹는 음식들이 있죠.
하지만 알고 보면 이 음식들 중 일부는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라는 사실!
오늘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먹는, 살찌는 건강식에 대해 소개할게요.
🥜 1. 견과류 – 건강하지만 고열량 폭탄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 견과류는
심장 건강에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한 줌만 먹어도 200kcal 이상!
무심코 하루에 몇 번씩 집어 먹다 보면
살이 찌기 딱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 특히 땅콩버터처럼 가공된 견과류 제품은
설탕, 소금, 기름이 첨가되어 칼로리가 더 높아요.
🍌 2. 바나나 – 다이어트 과일? 그건 오해!
바나나는 포만감도 좋고 섬유질도 풍부하지만,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입니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하나에 약 90~100kcal
게다가 혈당지수(GI)도 꽤 높은 편이라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3. 그래놀라 – 건강한 아침식사의 함정
곡물, 견과류, 꿀, 과일 등을 섞어 만든 그래놀라는
헬스 유튜버들이 자주 먹는 메뉴죠.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그래놀라 제품들은
설탕이나 시럽이 다량 포함된 경우가 많아
100g당 400kcal 이상인 것도 많습니다.
🛑 살을 빼기 위해 그래놀라를 선택했다면
성분표 확인은 필수입니다!
🧃 4. 과일주스 – 비타민보다 당분이 많다?!
“건강을 위해 과일주스를 마신다”는 분들 많죠.
하지만 시판 주스 대부분은 과일이 아닌 과일향, 과당이 주재료예요.
100% 과일주스라고 해도,
과일을 통째로 갈아 당분만 섭취하게 되는 셈이라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줍니다.
🥤 한 컵 기준 약 120~180kcal 정도!
🥯 5. 통밀빵 – 정제 안 됐지만 칼로리는 그대로
흰빵보다 건강한 이미지가 강한 통밀빵.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긴 하지만
칼로리는 일반 빵과 큰 차이 없이 높습니다.
특히 버터, 잼, 크림치즈와 함께 먹는다면
한 끼 식사 이상의 칼로리를 금방 초과하게 되죠.
🧀 6. 아보카도 – 건강한 지방이지만 '고지방'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하나에 약 300kcal에 달하는 고지방 과일이에요.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스무디로 만들어도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7. 고구마 – 건강한 탄수화물의 대표 주자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등장하는 고구마,
하지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음식 중 하나예요.
고구마 1개(중간 크기) = 약 150~180kcal
여기에 꿀, 치즈, 버터를 곁들이면
칼로리는 훌쩍 올라갑니다!
🔍 정리하자면!
음식 | 열량(평균) | 주의할 점 |
견과류 | 200kcal/한 줌 | 과다 섭취 주의 |
바나나 | 100kcal/1개 | 당분 함량 높음 |
그래놀라 | 400kcal/100g | 설탕, 시럽 확인 |
과일주스 | 150kcal/1컵 | 당분 위주 구성 |
통밀빵 | 250kcal/2조각 | 잼/버터 주의 |
아보카도 | 300kcal/1개 | 고지방 식품 |
고구마 | 180kcal/1개 | 조리 방법 주의 |
✅ 건강식도 적당히 먹는 게 중요!
오늘 소개한 음식들은 모두
몸에 좋은 성분이 많고 건강한 식재료이긴 해요.
하지만 양 조절 없이 무조건 많이 먹는다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식 = 살 안 찌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세요!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정 섭취량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