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입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얼마나, 어떻게 사용 가능한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 가능 매장 기준, 대표 가맹점(다이소 포함), 배달앱 사용팁, 업종별 구분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 1. 사용 가능 매장 기준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부착되며, 지자체 홈페이지나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불가 매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면세점, 30억 넘는 직영 프랜차이즈 매장, 유흥·사행업, 온라인몰 등
🛒 2. 다이소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다이소 매장은 직영점(1,100개)은 사용 불가,가맹점(약 30%)은 사용 가능합니다.
즉, 입구에 ‘사용 가능’ 스티커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장별 여부는 매장 검색 또는 방문 시 확인하세요.
🚴♂️ 3. 배달앱에서도 사용 가능할까?
앱 내 온라인 결제 시는 사용 불가하지만, 배달원이 가져오는 카드 단말기(대면 결제)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만나서 결제’ 방식으로 주문하면 사용이 OK! 이는 배달 플랫폼과 무관하게 해당 매장의 카드 단말기가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공배달앱(예: 서울배달+, 땡겨요)에서는 온라인 결제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 4. 업종별 사용 가능/불가 정리
- 사용 가능: 전통시장, 동네마트, 소형 슈퍼, 병원·약국·미용실·학원·편의점(가맹점 한정) 등
- 사용 불가: 대형마트, 면세점, 직영 프랜차이즈(예: 스타벅스), 대형 슈퍼마켓, 온라인몰, 유흥·사행업 등
- 예외: 대형마트 내 입점된 안경점·미용실 등 소상공인 테넌트는 사용 가능합니다.
🔍 5. 사용 전 꼭 확인해야 할 팁
- 매장 입구의 ‘사용 가능’ 스티커 필수 확인
- 앱/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여부 검색 가능
- 배달은 ‘만나서 결제’ 방식으로 사용 가능 여부 확인
- 결제 후 문자·앱 알림으로 차감 내역 확인
📝 6. 요약 정리
- 사용 가능: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 가맹점 - 다이소는 가맹점만 가능, 스티커 확인 필수 - 배달앱은 앱 결제 불가, 대면 결제는 가능 - 사용하지 않으면 2025년 11월 30일 자동 회수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 지원금 절대 손실 없이 사용 기한 내 꼭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